2009년 09월 06일
[script] 분노의 한국인
::어찌하여 우리들은 이렇게도
분노하게 되는 걸까.
요즘 한국 포털 사이트들을이나 이글루스 메인을 가보면 언제나 누군가가 매도당하고 있다. 유명한 아이돌 스타서부터 온라인의 얼굴 없는 찌질이들까지. 한 명이 병크를 터뜨리는 순간 그는 온라인에서 매장되는 수준으로 까이고 볶여진다. 그리고 상대가 GG치거나 혹은 까던 사람들이 좀 질린다 싶을때면 또 다른이가 병크를 터뜨려주고 다시 모든 이들의 시선을 그쪽으로 몰려지며 무한반복. 그런데 그 까는 글이나 리플들을 보면 무서운 것이 그들의 글과 덧글에서는 진심으로 분노가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것도 까이는 사람과는 별로 관계없는 익명의 [지나가다]들의 분노를 보고 있자면 정말이지 공포스럽다. 허나 더더욱 무서운건 나 역시 그 [지나가다] 들과 전혀 다를것없이 한 번도 만난적 없는 이들에게 분노를 느끼고 매도하고 싶다는 욕망이 인다는 것이다. 나도 가끔 개념없는 사람들의 행태를 고하는 글이나 기사가 뜨면 그 개념없는 이들에게 욕설을 써주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며 실제로도 세 네번 그 [지나가다]에 합류하여 악플을 단 적도 있었었다.
근데 말이지, 조금만 머리를 식히고 다시 차분하게 사건을 바라본다면 까이는 사람들이 실제로 병신짓을 했어도 그들의 저지른 행동 이상으로 까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마녀사냥"이라는 말도 괜히 나온게 아니다 (물론 넷상에서 까이는 사람들이 다 자신이 저지른것 이상으로 까인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왈가왈부 할 문제가 아니라 넘어간다). 그렇기에 생각해보게 되더라. 왜 많은 사람들은 이리도 분노하는가. 무엇이 이 한국 네티즌을 분노에 차게 만들었을까? 그리고 왜 나 역시 가끔은 그렇게 분노에 찬 한국인이 되는가. 그리고 그 의문점이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필요 이상으로 분노하는 반응들에 대해 집중조명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해 두었으면 한다.
시작해본다. 누르면 펼쳐집니다.
오랜만에 나타나서 이런 글이나 쓴다는게 본인도 조금 어이가 없다. (낄낄) 사실 예전부터 진지하게 다뤄보고 싶은 주제였는데 너무 구멍이 많고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글이 되어서 퍽 아쉽기도 하고. 근데 왜 갑자기 지금 썼냐고 묻는다면 요즘 과제랑 할것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헤롱한 상태에서 간만에 이글루스 돌아와보니까 이번엔 재범이 격렬하게 까이는거 보고 그냥 잠기운에 썼다고 하겠다. (쓰벌 1주일에 50장이라니 말이됨!?) 그래도 다음 주 수요일이면 왠만한게 끝날 예정이니 그때 제대로 정신 차려서 돌아 오겠다. 허나 이 부족한 글 실력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점을 이해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다시 말하자면, 이 글은 병크를 터뜨린 인간의 잘못에 대해 이야기하고 화내는 사람들은 다 잘못됬다! 싸우자! 라고 시비를 거는 글이 아니라 [상대가 잘못한 것 이상으로 까는 익명의 사람들이 왜 생겨났는지, 왜 나도 거기에 포함이 되는 건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쪽으로 발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쓴 글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전 코나님의 행동이나 재범의 행동을 옳다고 한적도 없고 옹호하지도 않는다. 특히 코나의 사건에 대해서는 그저 [생각보다 격한 반응에 놀랬다]가 내 의견일뿐 코나님이 매장당하거나 찌질열전에 올랐다던가 식의 문제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아, 그리고 나 2pm 팬도 아니다. 난 여성그룹이 좋아. 사랑해요 브아걸! 브아걸 까면 사살! 이상.
[+]리플에 글씨 읽기 힘들다이런 소리가 있어서 뭔 소린가 했는데 인터넷 익스플로에서 보니까 글씨가 두껍고 색깔도 엉망이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파이어폭스에서는 멀쩡했는데. 겨우 수정했습니다. 글씨 읽기 힘들었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분노하게 되는 걸까.

근데 말이지, 조금만 머리를 식히고 다시 차분하게 사건을 바라본다면 까이는 사람들이 실제로 병신짓을 했어도 그들의 저지른 행동 이상으로 까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마녀사냥"이라는 말도 괜히 나온게 아니다 (물론 넷상에서 까이는 사람들이 다 자신이 저지른것 이상으로 까인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왈가왈부 할 문제가 아니라 넘어간다). 그렇기에 생각해보게 되더라. 왜 많은 사람들은 이리도 분노하는가. 무엇이 이 한국 네티즌을 분노에 차게 만들었을까? 그리고 왜 나 역시 가끔은 그렇게 분노에 찬 한국인이 되는가. 그리고 그 의문점이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필요 이상으로 분노하는 반응들에 대해 집중조명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해 두었으면 한다.
시작해본다. 누르면 펼쳐집니다.
오랜만에 나타나서 이런 글이나 쓴다는게 본인도 조금 어이가 없다. (낄낄) 사실 예전부터 진지하게 다뤄보고 싶은 주제였는데 너무 구멍이 많고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글이 되어서 퍽 아쉽기도 하고. 근데 왜 갑자기 지금 썼냐고 묻는다면 요즘 과제랑 할것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헤롱한 상태에서 간만에 이글루스 돌아와보니까 이번엔 재범이 격렬하게 까이는거 보고 그냥 잠기운에 썼다고 하겠다. (쓰벌 1주일에 50장이라니 말이됨!?) 그래도 다음 주 수요일이면 왠만한게 끝날 예정이니 그때 제대로 정신 차려서 돌아 오겠다. 허나 이 부족한 글 실력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점을 이해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다시 말하자면, 이 글은 병크를 터뜨린 인간의 잘못에 대해 이야기하고 화내는 사람들은 다 잘못됬다! 싸우자! 라고 시비를 거는 글이 아니라 [상대가 잘못한 것 이상으로 까는 익명의 사람들이 왜 생겨났는지, 왜 나도 거기에 포함이 되는 건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쪽으로 발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쓴 글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전 코나님의 행동이나 재범의 행동을 옳다고 한적도 없고 옹호하지도 않는다. 특히 코나의 사건에 대해서는 그저 [생각보다 격한 반응에 놀랬다]가 내 의견일뿐 코나님이 매장당하거나 찌질열전에 올랐다던가 식의 문제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아, 그리고 나 2pm 팬도 아니다. 난 여성그룹이 좋아. 사랑해요 브아걸! 브아걸 까면 사살! 이상.
[+]리플에 글씨 읽기 힘들다이런 소리가 있어서 뭔 소린가 했는데 인터넷 익스플로에서 보니까 글씨가 두껍고 색깔도 엉망이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파이어폭스에서는 멀쩡했는데. 겨우 수정했습니다. 글씨 읽기 힘들었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by | 2009/09/06 03:09 | SCRIBBLING | 트랙백(2) | 핑백(2) | 덧글(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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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맞을 만 하다'나 '까일 만 하다'라는 게 얼마나 무시무시한 사고방식인지를 인식하고 살아가야 할 듯합니다.
무엇보다 그 분노의 흐름속에서 본인의 위치를 알고 정신을 차리긴 더더욱 힘든지라 그런거같습니다.
양아지님 말씀처럼 많은 분들이 그걸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분노하는 대상이 2pm 팬들이 많다는 사실에 충격입니다.
그 지드래곤 사건같을때는 팬들이 감싸주고 안아주고 난리였는데 확실히 나라문제가 포함되면 좀 힘들어지는군요.
저도 팬은 아니여도 [괜찮군] 정도로 봐주고 있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그들에 대한 호감도가 낮아진건 사실입니다.
이오지마가 어느날부터 전투지마로 바뀌었는데... 아놔
제가 메인에 올라가는것까진 신경안쓰지만 최소한 지들끼리 싸우는건 이오지마에 올리지 않아으면 좋겠어요;
요즘 별로 좋지 않은 일이 많아 우울했는데 힘이 됬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리플1.0 = 본문 -10점 감점 (과다한 감점)
리플1.1 = 리플1.0 -5점 감점 (감점 조정)
리플2.0 = 본문 -5점 감점 (올바른 감점)
리플2.1 = 리플2.0 동의 (동감)
리플3.0 = 본문 10점 추가점 (과다한 가점)
리플3.1 = 리플3.0 -50점 감점 (과격한 감점)
리플3.2 = 리플3.1 -35점 감점 (감점 사정)
<-- 이렇게 되는 게 웹 2.0, 즉 과격한 분노의 리플에 맞플을 놓으면 되는 일...
이글루스를 무슨 먼지 하나 없는 이데아나 꽃단장 유토피아를 만들겁니까?
병신본문도 다양한 분노댓글들이 논쟁을 하는, 살아있는 이글루스라능~
다만, 드러운 욕설은 필터링 좀...
써놓았다싶이 전 이 글을 [그러니까 악플 다는 놈+너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놈 좀 고쳐라!]라는 뜻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
그렇게 논쟁하고 후끈후끈하는 스타일은 그분들만의 인터넷 사용방법이니 3자인제가 뭐라 할게 안됩니다. 하지만 요즘에 너무 매도하는 글이 많아보여서 예전부터 생각하던걸 쓴 것 뿐이니 리플리즘님은 그런 즐거운 살아있는 이글루스를 즐기시기 바랍니다:D
한국사회에는 기본적으로 양심의 자유가 없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양심의 자유란 말뜻도 이해를 못하고 있고
설사 있다해도 나(우리편)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죠.
더 문제는 이걸 전혀 문제라고 인식 못합니다.
한국,한국인을 싫어하는게 왜 잘못인가요?
이걸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비난의 시작점부터 '잘못'된거죠
사과? 과연 저게 사과를 할문제인가요?
말이 길어질것 같아서 줄이지만
문제는 인터넷뿐 아니라 사회전체가 초중고딩수준의 유치함을
당연한거라 여긴다는데 있습니다.
문제 인식을 못하니 고쳐질일도 없느거죠
한국, 한국인을 싫어하는건 잘못된게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온 이상, 무엇보다 대중의 힘이 중요한 이상 재범은 본인의 행동거지와 말을 조심해야 했었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지요.
제가 미국서 공부하는 한국유학생인데 미국에까지 공부하러 왔으면서 미국애들이 충분히 볼 수 있는 사이트에 [썅 미국 대학 ㅈ구려]하는거와 비슷한 이치지요. 만약 그랬을 경우 전 사실 그렇게 잘못한건 아닙니다. 전 한 자유인으로써 미국의 사정을 제가 느낀대로 썼을 뿐이니까요. 하지만 그걸 미국애들이 봤을때 그들의 기분이 매우 불쾌할 것이고 황당하겠지요. 미국와서 공부한다는 놈이 하는 소리가 미국구려라니. 저같은 평범한 유학생이 그런 짓을 해도 많은 반감을 살텐데 재범은 한국의 최고 아이돌중 하나입니다. 공인으로써 할 소리가 아니었지요. 그렇기에 그의 행동에 '잘못'이 있다고 하는겁니다.
하지만 제 본문에도 써놨듯이 그 당시에 재범은 공인도 아니었고 외국서 고생고생하니 그런 불평소리는 나올수 있었다, 라고 [이해]를 해줄 수 있다는 겁니다. 이해를 한다는건 [그래, 그런 잘못을 저지를수도 있지]라고 생각해주는거지 [그래, 그러니까 재범이 한 건 잘못이 아니야]라는게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아무리 재범이 잘못을 했어도 그 부분만 짚고 넘어가면 도리것을 사람들이 과잉반응을 한다는 것이였지요. 야용님께서 너무 격렬한 반응에 같이 화가 나시고 분노하시는건 이해가 되지만서도 일단 자잘못은 확실히 따지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긴 리리플 남깁니다.
그렇기에 전 누군가를 훈계하려고 혹은 싸우려고 쓴 글이 아니라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쓴 것이라는걸 다시 한번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고 그 포용적이라는게 잘 납득이 가지 않기에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분노하는 본인으로선 단지 혼자서만 분노하지만 분노를 감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수십 수백명의 분노를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분노하는 마음을 조금 삼키고 냉정하게 사태를 보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게 이 글의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요즘의 싸움글; 논조는 예전처럼 "제가 이러저러한 일을 당했습니다. 이 나쁜 사람을 어쩌면 좋죠?" 레벨의, 정말 '공감'해줄 수 있는 게 아니라 "자 봐! 여기 이런 병신이 있어!(모두 몰려와서 밟아주자구!)"수준이라, 읽어보면 재미있거나 득이 되는 포스트를 원해서 이오공감글을 일일이 눌러보는 입장에선 아 눈 버렸다 싶을 때가 많네요ㅠㅠ 공론의 장에서 까이는 사람들의 행위는 솔직히 병맛;이긴 하지만 그렇게 우우 몰려가서 밟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었는데 choi님 제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요ㅎㅎ 위에선 무려 웹2.0 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만 이건 그 이전의 문화적인 그리고 개인 인성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이런 행위가 이지메와 다를 게 뭐가 있을까요.
여튼 잘 읽고 갑니다:)
근데 사실 저도 그런 글있으면 일단 가서 보게 됩니다만은... 아무튼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것에 약간의 의외감과 안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bluesoup님말씀처럼 사실 어찌보면 지금 이 모습들은 이지메와 같다면 같다는거지만 정말 안타까운건 아무리 잘못됬다는걸 알아도 이 현상이 없어질거같진 않기 때문이지요..
실명제 해버렸음 좋겠다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_=
이름 주소 다 까고도 과연 저딴 짓을 할 수 있을까 정말 궁금하거든요.
실명제 도입해봤자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고싶은 걸 할 수 있도록 또다른 돌파구를 찾아 낼 것입니다.
이것은 또 다른 문제를 낳고 이것을 또 기술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끊을 수 없는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죠.
제 생각에는 사람들의 의식 수준에 달려있을 뿐이지.. 실명제한다고 나아질 건 하나도 없을 것 같네요
역시 근본적인 문제는 의식 수준과 인식이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D
문제가 뭔지 직시하지 못하고, 말도안돼는것들까지 하나하나 찝어서 까대는데
당할사람이 누가있을까요.
진짜 너무하단 생각도 들고. 지금 상당히 지나쳐서 저들 맘대로 분노의질주를 해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기가막히네요.
어쨋든, 공감하는 분들이 많아서 속이후련해요,
앞으로 좀 개념적인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이 어디 있으려니..;;
저 역시 공감해주시는분들이 많아서 감사할뿐입니다.
심지어 이글루스에서도 그건 아는데 지금은 쿨할수가 없네요 이러면서 계속해서 분노를 조장하는 글들도 자주 보임...
그러면서 느낀건데 어떤 분노의 거센 흐름이 몰려올때는 말리기보다 피하는게 상책인것 같아요
휘말려 버리니까
너무 극단적으로 쿨한척할 필요도, 그렇다고 같이 휘말려서 분노하는것보다는 중용을 지키는게 좋은거같아요.
찌질열전을 하고 있는 그 사람......그러고 있는 본인이야 말로 가장 찌질열전에 어울리거늘...
하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내버려두면 그거대로의 문제점들이 생기는지라... 참 모순들입니다.
무관심해야할 문제와 무관심하면 안되는 문제를 구별해야할거 같아요.
정말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고서야 조용해질거같지 않아요.
하지만 또 모르는거에요. 누가 다시 병크터뜨리면 그쪽으로 시선이 확 가버릴테니까요
그에 아주 좋은 예로 무슨 드래곤이있지요...
외국도 똑같더라구요.. 남의 의견은 틀린거고 자신이 옳고 다른 사람 잘되는 꼴 못보고 뭐 하나 걸리면 욕 엄청 하고.
우리나라사람만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인간이 다 그렇지요.....
그냥 포기하고사는게 편해요
무엇보다 정말이지 까야할 것들과 적당히 까야할걸 구분하지 못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근데 이 난장판을 바꾸기 위한 답이 없네요..
독일에서 실시한 연구중에 화장실 낙서를 연구했던 연구도 있었는데, 그 결과가 사뭇 흥미로웠습니다. 평범한 설문조사에 비해서 좀 더 과격하고 극단적인 의사표출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익명성+문자매체 라는 점에서 인터넷에서의 마녀사냥은 혼자하던 화장실 낙서가 동지들과 함께 어깨동무하고 몰려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인터넷만이 아닌 그저 [익명제]라는 시스템 자체가 사람들의 분노를 쉽게 표출할수 있는 좋은 돌파구인듯 합니다.
이성이고 논리고,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집단이 사람을 판단하고 매도하는 일이 무섭고 싫습니다.
사람이 섞여 살아가는 사회에서 윤리를 거스른 중죄가 아니고서야 서로 도와주고 감싸주고 아껴주고 하는 게 훨씬 기쁘지 않나요.
행복론자에 긍정론자인 저는 이런 결론밖에 안 나네요.
참 그 집단근성이라는게 그런거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jumpy님같은 행복론자에 긍정론자의 세상이면 참 세상이 밝아질텐데 말입니다.
코나님 사건은 그냥 관심 받고 싶어서 그랬는갑다~ 할 수도 있는 거고, 잡아 뗀다 하더라도 나 너하고 안 놀아 흥! 이러면서 그 차원에서 끝낼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지나가다 너 또 조작질했냐 ㅋㅋ 이렇게 비웃음 당하는 정도), 이글루스에서 바이바이~ 전 이오공감이 그렇게까지 대단한 시스템인가 싶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많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때리는 사람이야 각자 한 두대씩 뺨 때리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당하는 사람은 이미 수백대 뺨 맞고 있다는 것이죠. 어떤 땐 비난당하는 사람도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푸는 방법은 또 다른 상처입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을 만들어 내기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거겠지요.
참고로 콘퓨타티스님은 성격이 좋으신분이셔서 안 그러신거같지만 저만해도 사람들이 열렬히 까이는거 보면 신난다, 하고 구경하는 타입이기도 합니다. 사실 코나님의 사건때도 처음엔 [오 좀 까일짓을 하는군] <이런 생각을 했다가 오히려 그런 제가 무서워서 이런 글을 쓴거라 해도 틀린말이 아니랍니다. 정말이지 한사람당 한대씩 때리는거가 한 사람에선 수천대가 되는것을 조금만 생각해주면 참 좋을거같아요.
최근 들어 더 심해지고 있죠..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불만이 쌓여가는 현실이기 때문에....
개개인이 행복하지 못한 사회는 불행합니다. 나라가 부자가 되어도 사람들이 불행하면 그 사회는 불행하고 불안한 것이죠.
전 정부시절 뉴스마다 붙었던 '이게 다 노무현 잘못이다. 이렇게 될 때까지 노무현을 뭘 했나'라는 리플들로 시작한 '남탓하기'(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습관은 점점 전국민적으로 그 영역을 넓혀나가는 듯 합니다. 매번 뉴스 볼 때마다 '아, 이건 아닐텐데...'라는 생각을 했더랬는데. (아, 전 정권을 옹호하는 말은 아닙니다. 전 정권이 무조건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오히려 비호감이었죠;;단지 현정권이 더 싫을 뿐-)
남을 깎아내리며 희열을 느끼고, 남을 괴롭히며 마음의 안정을 얻는 사회.... 대중매체와 인터넷이 이끌어나가고 있는 현 사회... 과연 어떤 세상이 될른지 많이많이 걱정이 됩니다.
-이글루스가 좀 더 다른 곳보다 심하게 느껴지는 건 소규모인데다가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고 '트랙백'이 잘 되기 때문아닐까~~하는 생각도 더해봅니다.^^;;;
남탓하기도 확실히 그런게 큰거같아요. 예전에 비만 와도 노무현탓이였고 지금은 이명박이고 아마도 또 새로운 정치가가 나타나면 그런 형상이 무한반복 될거라 생각합니다. 허나 남탓하는걸로 마음히 편해지진 않는데 말이죠.
-확실히 이글루스는 확실히 소규모의, 다 아는 사람들만 또이또이 몰려있다보니 그런게 많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겠지요.
--->
소속사 사과문에 담긴 변명을 그대로 옮기셨군요.
그런데 그 친구는 한국 오기 전에도 친구들끼리 한국을 조롱했었습니다.
순간적인 감정과 실수가 아니라 근본 자체가 한국을 깔아보고 있는 마인드기 때문에 네티즌들도 자비를 베풀지 않는 겁니다.
아마 제 주변에 이런 일들이 있어 박재범군이 일이 남일 같이 느껴 지지 않았나 봅니다. 저는 박재범군이 잘했다고생각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과를 했고,제가 당한다고 생각한다면 엄청나게 무서울 많은 양의 무차별 비난을 들었고, 저 또한 제가 미니홈니 따위에 남긴 방명록을 다 기억하지는 못하며(그때 기분에 따라 쓰는것이니까요 지울생각은 더더욱 못했습니다), 사람을 언제나 변화하고, 우리는 용서를 할 수 있는 사람이기에..그가 하는 이후에 일들을 그냥 지켜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를 교포라고 생각했다면(이 분노가 '그가 한국인이라 생각했는데 애국심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되서'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진짜 우리 동포로 포용하고 제대로 알려주는게 어떨까합니다. 제 친척동생에게 제가 이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하는 말들처럼 말입니다.
댓글이 너무 길었던것 같습니다. 고아라님이 읽느라 힘드실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choi님의 글도 잘 읽고 갑니다. 분노바이러스라는게 정말 무섭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소리를 한건 제가 몇년째 미국서 생활하고 있는 유학생이기 떄문이고 그가 어떤상황에 쳐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충분히 동감할 수 있었기 떄문입니다. 아래분도 자세히 적어주신거같지만 제 의견을 다시한번 말하자면 전 그의 행동을 옳다고 옹호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한짓에 비해 너무 많은 욕을 얻고 있다는 것이지요. 앞으로 리플을 남길때 본문을 좀 자세히 읽고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 친구는 한국서 힘들때 홧김에 내뱉은 것이 아니라 미국서 살때부터 친구들과 한국을 경멸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까지 로그인한 마이스페이스 대문에 한국은 비지니스 장소일뿐이라고 적어놨습니다.
저 친구는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존중이 없습니다. 단지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그럼 우리도 너 보기 싫다.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돌려주는 것은 합당한 반응입니다. 절대 지나친 것이 아닙니다.
건수 잡아서 족치는 것도 아니구요. 이런 방어는 박재범만 더 욕먹게 만드는 겁니다.
4년전의 재범은 제가 처음에 미국에 오기전에 온 직후처럼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것만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기서 4년이란 아이돌로 사랑을 받으면서 여전히 한국에 대한 존중을 하지 않을까요? 그걸 제가 어찌알겠냐만은 고아라님도 어찌알겠습니까? 진짜 존중이 있던 없던 그건 본인의 머릿속을 까보기전까진 모르는거지 않습니까? 그럼 결국 뭐가 남습니까. 그 사람의 태도와 행동만으로 우리는 모든건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아무리 재범이 4년전 그런 잘못을 저질렀다해도 나머지 4년동안은 누님들에게 호감을 사는 행동과 존중을 보여왔기에 사랑받은 아이돌이 된게 아닙니까? 그 사람이 우리나라를 존중하던말던 그는 탑아이돌이 된 이후부터는 한국인들을 존중하는 행위를 해왔습니다.
대중은 그에게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를 바라고 그가 보이는 비즈니스적 행동을 좋아하지 그의 애국심을 보지 않습니다. 아니 무엇보다 외국인에게 왜 우리나라에 대한 애정도를 요구하는겁니까? 그 인간이 우리나라를 깔아보고 있는 마인드가 있던말던 지 할일만 잘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의 행동에 의해 사람들은 그를 좋아하고 그는 그걸로 돈을 법니다. 그 이상 서로에게서 뭘 바라시는거지요?
전 고아라님이 2pm팬이셨는데 너무 실망해서 재범을 도저히 용서해줄수 없어서 이렇게 분노하시는건지 혹은 한국을 너무 아끼시는 나머지(비아냥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고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 분노하시는건지 모릅니다. 허나 2pm팬은 커녕 멤버가 몇명이나 되는지도 모를정도로 관심이 없는 저로써는 진심으로 그의 행동이 괴씸해보일지는 모르지만 고아라님처럼 재범이 정말 꼴도보기 싫을 정도로 분노가 치밀지는 않습니다. 그가 어떤 생각을 하던 연애인으로써 연애인의 일만 열심히 하면 그의 임무는 끝나는거니까 말입니다.
오히려 제가 약간 울컥해서 이렇게 긴 장문의 리리플을 다는건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재범과도 비슷한 위치에 있기 떄문입니다. 전 지금 외국인의 신분으로 미국이 좋던말던 여기서 생활하는 유학생으로써는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인중 누군가가 제 블로그에 제가 처음 유학왔을때 썼던 [썅 미국 존나 싫음] 이런 글을 찾아내서 학교에 퍼뜨리고 [choi이런 새끼다 미친 그렇게 미국 싫음 한국으로 돌아가라 그래] 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얼마나 억울하고 서럽습니까? 전 그에게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됩니다. 공인이니 그 이전에 행동이 눈에 띄고 욕을 먹는건 어쩔 수 없다해도 최소한 그가 탑스타가 되고 난 후 노력한건 알아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처음엔 이정도로 까지 갈 것 같지 않았는데 마녀사냥급으로 까지 사태가 악화되자
한국인으로서 이루말할 수 없는 기분에 휩싸이게 되네요.
상황상 그도 잘못을 인정했고 몇 멤버들이 올렸다는 싸이 글도 그렇게 공격적으로
비난 받을 만한 수준은 아니였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의 잘못을 이해하고 공격이 아닌 수용으로서 좀 더 한국인이 따뜻해 졌으면 좋겠어요.
정말이지 그냥 [너 앞으로 잘해 너 진짜 잘못했으니 지켜본다] 이러면 끝날일이
[저 새낄 추방하자] 이런식으로 번지는거같아 무섭습니다. 정말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좋겠지요.
왜 이렇게 변한건지. 가입을 해서 글을 남기는게 자유라고는 하지만 적어야 될 글과 적지 말아야 될 글을 구분하지 못하고 그때의 기분에 맞춰서 인신공격을 하는 글을 남기는 일부 네티즌들을 보면 입맛이 씁쓸합니다. 조금만 더 생각하고 한발자국 물러서서 생각하면 비난이 아닌 좀 더 나은 비판을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분명 잘못은 하였지만 너무 압박을 하는게 아닐지...물론 과거에 잘못을 했지만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든 비판은 할 수 있지만 비난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choi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 부럽네요. 저는 언제쯤 가능할지...
소아휘님 말씀에 다 동의합니다. 다 맞는 말이라서 제가 딱히 뭐라고 다시 말할것도 없을정도네요.
전 그저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안도하렵니다.
하지만 정말 세상이 참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합니다.
울컥 화를 내는 순간 이성이나 모든데 훅 날라가버리는거같아요.
저도 그런 경우가 가끔 있는 지라 더더욱이나 조심하려 합니다.
비공개라고 전혀 죄송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현 사회는 아귀죠. 하루를 멀고 뛰는 부동산, 개무시되는 인권, 폐쇄되는 광장, '돈'으로 평가되는 시대..
이런 사회상태에서는 분노는 잠재적이지 못해,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죠.
이런 상태에서 '한 외국인'이 ㅄ인증글 남기니, 내제된 본노가 그쪽으로 쉽사리 터져나오는듯...
'재범'의 문제는 그의 발언보다는 '민족'과 '시민'이라는 혼동에 있다고 보는것이 이성적일건데, 이미 그것을 받아드릴 사회상태가 아니라는거죠.
암튼 '표절쥐'와 더불어 연예계 최고의 안주꺼리가 될듯.
무엇보다 외국인이 본인의 나라를 까는 훨씬 예민한 내용이라 더욱 배로 일이 커진듯합니다.
그나저나 표절쥐는 이 일로 인해서 순식간에 사라지지 않았나요? 이래서 인터넷이 무섭습니다.
저도 재미교포였는데 좀 당황해서 한 말씀 올립니다. 전 슬럼가 근처에서 살진 않았지만 슬랭어를 쓰는 친구가 있어서요. 지금도 여전히 연락을 취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지금 재범씨? 그 분 말은 번역을 잘못 하셨는데요. shit, gay는 욕은 맞지만 그냥 한국 쪽에서도 말 사이에 들어가는 아, 씨, 랑 비슷한 어투로 사용하거든요. 그냥 별 생각 없이 말끝이나 사이에 붙인다고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번역하신 분이 아무래도 재범씨가 그쪽 언어를 사용하시는 줄 몰랐나봅니다. 욕이 많이 들어가서 그랬나 봅니다. 확실히 다른 나라 언어에도 은어나 좀 어감? 어투가 다른 말들이 있다는 걸 잘 모르다 보니 오해가 빚어지신 것 같은데 잘되길 바랍니다
저 역시 솔직히 글 보면서 [그냥 별로 생각없는 평범한 청소년이 혼자 싸질러댄 글일데?]정도밖에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공인이 그런 행동을 하니 더 문제가 크게 불거진 거겠지요.
전 솔직히 재범이 우리나라를 좋아하던 싫어하던 말던 신경도 안씁니다. 지가 연애인으로써의 할 일만 잘하면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다 이런 현대인의 노이로제라는 폭탄들을 끌어안고 사는거같아요. 안타깝지요.
근데 그게 어린이건 성인이건 상관없이 다들 그런다는게 참...
진짜 철없어보이는데
한편으론 무서워요...
저런 정신이상한 사람들이 제 주위에 많이 있을거라는게...
덜덜..
잘못 실수했다간 이건뭐....ㅋ
뭘하든간에 정도가 있는거지
다들 눈뒤집어져가지고 단체로 사냥가는 몇주동안 굶은 하이에나마냥...
악플러들 글 읽다보면 읽고있는 제가 다 눈살이 찌뿌려질정도의 심한 글이 많아요...
왠지 제가 욕을 당하고 있는 느낌조차 들어요. 그리고 뭐가 이렇게 그들을 분노케했나 합니다.
아무래도 실제 사람을 마주보고 대화하는 게 아닌 모니터상의 글자로만 대화하다보니까,
늬앙스로 인한 오해라던가 더 과격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고, 여하간 그다지 보기 좋진 않죠.
정작 관심있어야할 공인이나 다른 문제도 많은데...그런건 원래 더럽지않았냐능 하고 넘기기가 부지기수고ㅜㅜ;
몇달 전 얘긴데 복지부에서 1급장애인을 모두 2급으로 강등시켜놓고 지원안함으로 제도가 바뀌었을때 전 이거 엄청 이슈가 되리라 생각했는데 아는 사람이 없더군요...() 장애인 얘기라 그런가...ㅠㅠ
p.s - 이랬던 저랬건 링크신고합니다~
모순적이지만 재밌는 블로그를 알게되서 이번 일에 감사해야하나 싶고 그러네요ㅎㅎ
확실히 사람들이 진심으로 분노해야하고 화내야 할 문제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에 반응하는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재밌는 블로그라니 감사합니다:)
이거 생각보다 비이성적, 감정적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던 참이었는데
글쓰신 분의 원문과 댓글에 모두 동의합니다.
저 역시 이 곳에 달리는 거의 대부분에 댓글에 동의하고 감사드릴뿐입니다.
이게 우리 나라만이 아니라 사람이라는거 자체가 시리어스하고 중요한 문제보단 자극적인 부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감정을 터트리는거 같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참 알기 어려운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재범이 욕한거에 대해서는 정말 기분 드럽습니다만. 확실히 제 생각으로도 욕도 심하다고 생각하내요.
그나저나. 제 개인적으로 이런글의 덧글을 볼떄마다. 제발 그 놈의 무조건적인 응호론을 들먹이면서.
'한국'이란나라의 사람들 모두를 싸잡아서 욕하는건 그만좀 보고싶더군요.
글쓴이분처럼 어떤이유를 대는것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응호론이 참..
그리고 가장 보기싫은건. 가끔가다가 '한국'이란나라 사람 전체를 욕하는분들도 있더군요.
네이버의 덧글들같은것만 보면서 한국의 사람들은 다 이렇구나~란식으로 판단하는분이 상당하더라고요.
특히 일명 '빠'분들이란 사람들이 더 심하니. 재범에 대한 이미지만 오히려 더나빠질꺼같더군요.;
그나저나 마녀사냥이라.. 마녀사냥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일명 '빠'분들이 마녀사냥이다뭐다하면서 정작 첫 유포자를 마녀사냥 하고있더군요.
살짝 들어가보니 온갖 욕에다가 신상정보 죄다 까발려졌다고 하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마녀사냥, 마녀사냥 할때마다 어이가없어서 그런건데.
마녀사냥'이란 말 자체가 죄 없는사람을 '유죄'로 만드는걸 뜻하는걸로 기억합니다만.
재범사태를보면 분명 자신이 잘못한게있는데도 '마녀사냥'이라고 하더군요.
혹 제가 마녀사냥이란 단어를 잘못알고있는걸려나요?
재범사태인경우 단순히 잘못이 크게 된거지. 없는죄를 뭐라한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특정사람을 지목하여 죽음까지 몰아가는걸 의미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물론 말그대로 생각하자면 "마녀사냥"은 죄없는 여자들이 마녀로 몰려 죽임당한거니
죄 없는 자들을 몰아넣는 거라 생각할수 있겠지만 마녀사냥이란 말은 개똥녀부터 시작된거고
개똥녀도 잘한건 없는데 그게 본인이 한 잘못이상으로 너무 크게 얻어터진 예였지요.
사람들은 인터넷에 쓰는 글의 무게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듯합니다.
부디 힘내시고, 그 일 빨리 털어버리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