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12일
<ani> 추억의 꾸러기수비대 어른의 눈으로 본 1~3화 감상들.
::1우울해서 보기 시작한 꾸러기 수비대
유학생활이라면 이제 질릴 정도로 오래 해왔기에 home sick이라는 단어는 머릿속에서 잃어 버린지 오래지만 그래도 언제나 집을 떠나기 2주전부터는 참 기분이 멜랑꼴리해지고 울적해지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포스팅도 뜸 했고 오늘 새벽의 저 뜬금없는 포스팅도 그런 맥락에서 올라오는 식들이지요. 특히 이번 여름처럼 네팔 봉사다녀온거 말곤 거의 한거 없는 아쉬운 여름방학일수록 더더욱 슬럼프가 심해집니다. 그래서 울적함을 달래기 위해 게임도 해보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는데 제가 틈틈히 들리는 분의 블로그에서 꾸러기수비대에 대한 글을 보게 되어서 그 오래된 애니를 찾아 보게 되었지요. 그리고 유레카! 기분이 많이 나아졌구나!! 게다가 슬럼프도 풀려서 오랫만에 타블렛도 잡고 한 화 볼때마다 감상 짤방도 하나씩 그려보고 있습니다. (제갈량민님 리퀘는 이제 슬럼프가 풀린 관계로 최대한 빨리 그려드릴게요!)
::2 1화부터 3화까지의 어른의 시각으로 본 감상
누르면 펼쳐집니다. 혹시라도 "내 어릴적 동심을 깨고 싶지 않아!"하시는 분들은 안누르셔도 됩니다:D
::3 어릴때를 회상하며
캐릭터들 모두들 너무 개성있고 매력이 넘치지만 역시 드라고가 유독 멋져요. 왜냐고? 내가 용띠거든.
이건 아마 나만 그런거 아니었을거 같은데 왜 매번 동화이야기속에 12마리중 5마리 정도가 무작위로 랜덤선택되어서 보내지잖아요. 그럼 동생과 저는 매번 그 티비 앞에서 잔뜩들 긴장한체 그 추첨식을 지켜보았죠. 그리고 드라고가 발탁될때마다 내가 환호를 했고 미미가 뽑힐때면 양띠인 동생이 아주 신났었지요. (안그래도 동생이 이 포스팅의 그림들 보자마자 미미 어딨냐고 찾네요) 그러다가 나중에 드라고 죽을때의 그 고통과 슬픔이란... 진짜 울뻔했었음. 그에 비해 하는것도 없어보이고 약한 것만 같던 미미가 끝까지 살아남는 멤버로 활동하는걸 보며 미미를 많이 미워까지 했던적이 있더랍니다. 하하하. 다 옛날 이야기네요.
유학생활이라면 이제 질릴 정도로 오래 해왔기에 home sick이라는 단어는 머릿속에서 잃어 버린지 오래지만 그래도 언제나 집을 떠나기 2주전부터는 참 기분이 멜랑꼴리해지고 울적해지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포스팅도 뜸 했고 오늘 새벽의 저 뜬금없는 포스팅도 그런 맥락에서 올라오는 식들이지요. 특히 이번 여름처럼 네팔 봉사다녀온거 말곤 거의 한거 없는 아쉬운 여름방학일수록 더더욱 슬럼프가 심해집니다. 그래서 울적함을 달래기 위해 게임도 해보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는데 제가 틈틈히 들리는 분의 블로그에서 꾸러기수비대에 대한 글을 보게 되어서 그 오래된 애니를 찾아 보게 되었지요. 그리고 유레카! 기분이 많이 나아졌구나!! 게다가 슬럼프도 풀려서 오랫만에 타블렛도 잡고 한 화 볼때마다 감상 짤방도 하나씩 그려보고 있습니다. (제갈량민님 리퀘는 이제 슬럼프가 풀린 관계로 최대한 빨리 그려드릴게요!)
::2 1화부터 3화까지의 어른의 시각으로 본 감상
누르면 펼쳐집니다. 혹시라도 "내 어릴적 동심을 깨고 싶지 않아!"하시는 분들은 안누르셔도 됩니다:D
::3 어릴때를 회상하며
캐릭터들 모두들 너무 개성있고 매력이 넘치지만 역시 드라고가 유독 멋져요. 왜냐고? 내가 용띠거든.
이건 아마 나만 그런거 아니었을거 같은데 왜 매번 동화이야기속에 12마리중 5마리 정도가 무작위로 랜덤선택되어서 보내지잖아요. 그럼 동생과 저는 매번 그 티비 앞에서 잔뜩들 긴장한체 그 추첨식을 지켜보았죠. 그리고 드라고가 발탁될때마다 내가 환호를 했고 미미가 뽑힐때면 양띠인 동생이 아주 신났었지요. (안그래도 동생이 이 포스팅의 그림들 보자마자 미미 어딨냐고 찾네요) 그러다가 나중에 드라고 죽을때의 그 고통과 슬픔이란... 진짜 울뻔했었음. 그에 비해 하는것도 없어보이고 약한 것만 같던 미미가 끝까지 살아남는 멤버로 활동하는걸 보며 미미를 많이 미워까지 했던적이 있더랍니다. 하하하. 다 옛날 이야기네요.
# by | 2009/08/12 11:58 | REVIEWS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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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녹화까지 해 가면서 완전 버닝했던 애니였는데... 저도 새로 보면 저런 느낌일까요?
전 첫 짤방에도 있는 아이지만, 한국 이름으로 "키키"였던 닭소녀를 참 좋아했습니다 ;ㅂ; 호, 호치랑 잘됐으면 좋겠다! 라고 항상 조마조마하고 봤는데 이건 뭐...() 여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건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오프닝과 애니 끝날 때 즈음 분위기가 미칠듯이 암울해졌다는 것. 마녀 헤라가 존트 모에한 뿌잉뿌잉 고양이 소녀였다는 것. 호치랑 얘랑 응양(?)한 사이였다는 것. 여튼 결론은 오로라 공주 나빠! ㅠㅠ ... 정도는 잊혀지지가 않네요. 아, 근데 포스팅을 보니 갑자기 저도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마, 많으려나? ㅠㅠ
P.S. 제 리퀘같은 건 언제하셔도 괜찮습니다. << 리퀘 한달을 밀린 여자;;
그나저나 키키! 저도 정말! 저어어엉말 좋아합니다!!!ㅠㅠㅠ
근데 나중에 인간형으로 계속 사는게 쵸큼, 아니 좀 많이(...) 안타까웠어요 ㅠㅠㅠ
저 닭머리 너무 좋은데 왜 인간형으로...으흐흐흑.
그나저나 진짜 기억하는게 비슷비슷하네요. 저도 딱 제갈량민님만큼 기억했답니다!(웃음)
이게 과연 아동용 애니가 맞나 간간히 의심도 가구요ㅇ<-< 재미있으니 상관은 없지만...()
첫번째그림 너무나도 취향입니다 흑흐그ㅡ휴ㅠㅠㅠ;;;
전 이제 13편인데 이제야 슬슬 헤라가 나오고 있습니다. 뒤 보기가 무서워요!!!ㅠㅠ
감사합니다. 전 치넷님 그림볼때마다 숑숑가요u////u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혹은 심지어 초딩시절에 좋아했던) 여자 캐릭터들을 일본판으로 보면 왠지 다들 남자 말투를 쓰고 있네요...orz 여기서는 최애캐였던 타루토가 그렇고... 별로 안 좋아했던 여캐(스후레라던가 스후레라던가 스후레라던가)는 보통 존댓말을 쓰고...() 라지만 키린더가 오사카 사투리를 쓴다는 걸 이제사 알고 갑자기 急 애정하게 되었습니다!! 아, 제 취향에 크나큰 영향력을 끼친 오사카 남캐가 둘이나 있긴 합니다만... 왜 이렇게 오사카 사투리가 좋죠? 난데야~ 난데야~ ㅋㅋㅋㅋㅋ 요로리도 변함없이 귀엽고 ;ㅂ; 포치로의 옛스러운(?) 말투도 모에하군뇨, 뿌잉뿌잉!
P.S. 빨간망토 차차도 커서 보니 터지는 요소가 어린 시절과는 상당히 달라졌더군요. 조금 길고... 매 화마다 빵빵 터지는 건 중후반부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제 마음 속 최고의 개그만화입니다. 일본어 말장난도 굉장하고 ㅋㅋㅋㅋㅋ 초이님도 재 정주행 해보시는 건 어떠실지...
저도 예전 더빙판으로 봤을땐 잘 몰랐는데 나이먹어서 보니까 캐릭터마다 다 자신만의 말투가 있더군요.
스후레나 타루토정도는 대충 알았어도 포치로가 저렇게 오래된 말투를 이번에서야 알았습니다. 사실 진짜 놀랬어요.
그리고 드라고도 참 말투가 정중하니...그러고 보니 한국더빙에서도 존댓말을 썼던가.
아, 근데 키린더는 확실히 한국어더빙에서도 매우 독특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p.s. 사사사사실은 제가 애니를 끊은지 몇년째라 이번에 슬럼프 극복용으로 보게 된거고 보시다시피 또 버닝중이지 않습니까?(....) 다른건 시간적+취향적 공포때문에 함부로 건들이질 못하겠어요 으흐흐흐흙. 제갈량민님이 그냥 리뷰써주세요..<
랄까 오로라공주...연약한척 순진한척 가련한척 다 하더니 저런여자였군요...?ㅇ<-<
그나저나 오로라 공주, 전 어릴적의 그 [이런 나쁜 여자!]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동생놈은 듣자마자 [아, 그 미친년?](....) 이라고 말하는데... 오로라 공주 참 여러모로 안좋은 평가만 받고 있네요 낄낄
아니 진짜 요즘 꾸러기수비대가 유행인가요 아니면 이건... 텔레파시??<<<<
포치로 진짜 나이먹어서야 이리도 멋진 캐릭터인지 알았지 뭡니까 어릴떈 그놈의 드라고만 쫒던 나머지...(먼산)
그래도 확실히 간지는 가오 드라고가 짱이에요! 간지남들 만세!!
자 비공개님 비공개님도 시도를 해보시는 겁니다. 전 비공개님을 믿어요!! 아자아자아자아자ㅏ자자ㅏ?????
확실히 가오는 진짜 좆간지임ㅎㅇㅎㅇ
난 말인 마초랑 호랑이인 호치가 좋았어ㅠㅠ둘 다 나에겐 '수컷'의 느낌이였(퍽퍽퍽) 제일 싫었던건 돼지인 찡찡이...이름대로 맨날 칭얼칭얼 찡찡거려서(...)
진짜 혼자 착하고 고귀한 척은 다하는데 알고보면 진짜 나쁜놈..()
아 근데 진짜 찡찡이는 가끔 입 주둥아리를 그냥 쭉 찢어주고 싶었져//ㅂ//...<
후르츠바스켓에서는 용띠가 좋아!!!
내가 언니를 좋아하는 이유도 분명 용이라서 그런걸지도 ㅇ<-< (난 뱀이니까)
그나저나 오로라 공주님 킹왕짱... 방금 본 검은색 옷을 입을 신데렐라 이후로 포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뱀도 얼마나 좋은데유. 요로리 너무 귀엽지 않니.
렛츠리뷰 당첨 축하드려요. 게임하시다가 궁금한 점은 언제든 홈페이지에 질문 올려주세요 -> http://piececraft.com
그럼 즐겁게 게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