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2일
<우리집 개 이야기> 퍼피데이+사파리 동물원

오랫만에 사진 정리포스팅입니다. 사실 그동안 정리해야지, 해야지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하게 되네요.
전에 말했다싶이 저희집은 퍼피워킹이라는 맹인안내견들을 집에서 맡아 길러주는 봉사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와 같이 사는 애는 약 10번째로 저희와 살았으며, 지금 벌써 6년넘게 같이 지내고 있는 리젠트라는 종견입니다. 엄중한 절차와 심사를 걸쳐서 뽑힌 귀한 혈통의 아빠개죠. 개들은 정말 혈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종견과 모견을 뽑을때 아주 각별한 신경을 쓰게됩니다. 그리고 종견모견을 맡아주는 가족들은 새끼들과는 달리 몇년씩이나 같이 있을수 있고요. 뭐 그건 그거고..
5월 말, 벌써 한달전이에요. 이 삼성에서 주최하는 맹인안내견 학교에선 매년 퍼피데이(puppy day)라는 행사를 열어요. 전국에서 애들을 데리고 길러주는 가족들이 모여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자리죠. 전 유학간이후로 매번 6월중순에야 한국에 들어와서 한동안 못가고 있었는데 대학부터는 방학을 일찍해서 5년만에 간 퍼피데이였습니다. 여기서부턴 퍼피데이 사진정리입니다.
개판을 살펴보자
애들 다들 잘생기지 않았나요?(콩깍지) 더 찍었지만 일단 이것들만 추려내어봤어요.
다음은 에버랜드 사진모음입니다. 사실 그저께 저희 부모님이 인도네시아 의료선교갔을때 만나셨던 선교사 가족분이 한국에 잠깐 들어와계셔서, 어쩌다가 그 가족 애들을 데리고 에버랜드에 다녀오게 되었었습니다. 사실 애들이라면 질색을 하는 저라 좀 그랬는데, 웬걸요. 제가 애들과 이렇게 잘 놀고 좋아한건 제 평생에 두번째이네요.
여러모로 재미있었습니다. 몇년만에 오는 에버랜드는 또 많이 바뀌어있었고 새로운 탈것들도 많았어요. 무엇보다 가장 끝내주었던건 나무로 만들어진 롤러코스트!! 엄청나더군요. 정말 크고, 높고, 빠르고, 거대합니다. 처음 떨어질때의 경사가 77도라고 하고 속도는 140m/s 라네요. 뭐 별거 있겠어, 하고 탔다가 하마터면 목 꺾일뻔했어요. 저처럼 이런거 타는거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꼭 꼭 타시길 추천합니다.
아무튼 에버랜드라고 사진이라고 해도 사실은 다 동물사진들입니다. 사파리월드쪽도 장난아니게 바뀌었거든요.
자 다들 기대하시고 열어보세요!
정말 이런 동물들 사진을 보면 나도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러네요.
[+]제일 위의 짤방은 한솔이가 우리집에서 한살 먹었던 생일파티입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서 학교로 돌아갔었죠. 어이구 이쁜것. 왠지 그립네요..
# by | 2008/06/12 01:49 | +all about our dog | 트랙백 | 핑백(1)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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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곧 1년인데, 언니 생일 날 모자 씌웠다가 격하게 거부해서 그 후로는 꿈도 못 꾸고ㅠㅠㅠ
골든리트리버지? 넘 좋안아ㅓㅠ히ㅏ저듀허ㅏㅈ듀하저듀핮ㄷㅎ
사막여우도 좋아 귀..귀가 좋아
아 얘네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골든은 좀더 털이 길고 곱슬거리고 덩치도 큰편:)
사막여우는 진짜 귀가 얼굴만해....하악하악
귀에 털이 보글보글 한 원숭이는 내 기억이 맞다면 마모셋 이었던 것도 같은데 아님 말고(...)
어제 무려 배경 작업이 끝났다........................OTL
이미지맵 끝낫고... 스킨이 끝나간다...... 아...... 행복해.....
오오 언니 좀 천잰듯
그나저나 점점 눈앞으로 개장이 다가오는 느낌이야요 수고했어!!!
......근데 좀 위험하지 않을까효
무척 무겁단다 ㄱ-...............고양이과의 근육량이란......진짜 짜식어/담배
몸 좀 어떠니, 우리 딸/쓱쓱
어젠 좀 일찍 잤어요 좀 살거같음!
아기호랑이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거가타 ♡♥♡
언니 바이스 가보세여...히히♡
아무튼 봤어! 싸랑한다 아그야
우연히 안내견 검색하다가 '리젠트'라는 이름을 보았습니다.
그 이름 보니까 반갑더라고요
리젠트 이름이 영어라서 우리 나라에 있을거라는 생각은 못했거든요
'태라'라고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리젠트가 낳은 수많은 개들중의 하나랍니다.
지금은 제가 키우고 있고요 안내견이고, 전 시각장애인이고요.
곱슬거리는 그 털 맞아요 정말 닮은듯 태라 인물도 뛰어납니다.
너무 반가워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안녕하세요, 태라 아버님! 이런 부끄러운 블로그를 들켜서 부끄럽습니다만
정말 리젠트 잘 생겼죠. 태라도 얼마나 잘 생겼을까요!
정말 반갑습니다. 리젠트의 자식들이 이렇게 일을 잘 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니 기쁩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