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도리 짝짝짝





[바이스] Mission: 제트 엔딩


드디어 그동안 끌어오고 끌어오던 제트 엔딩을 내었습니다.
굉장히 예전부터 생각해두고 있었지만 밀어오고 밀어오다 저번 미션과 연결시켜서 드디어 끝냈네요. 
 
바이스 전투미션

저번 미션이었습니다. 드라마 그리겠다는 일념하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타라제드 기지외부 개인미션을 따냈습니다.
제트는 상대방의 피를 손에 묻히고 상대의 혼의 정보를 읽고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설정이었는데 처음 써보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피까지 손에 묻히고 혼의 정보를 읽어버린 바람에 머리에 과부화가 왔습니다. ...이해하기 어렵죠 저도 그래요. 허허허허..


나킴씨의 개인미션


적들사이에서 쓰러진 제트는 다행히 콜린이의 극적인 각성으로 구출되었습니다. 만세. 이거 올려도 된다고 허락해주신 나킴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만신창이가 된 제트가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은 기리언니가 그려주셨는데 아직 허락을 받지 못한고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엔딩드라마(과거회상)1

자신의 혼의 정보를 읽고 상태가 안좋아진 후부터의 이야기입니다.

짧은 과거회상. 많이 잘라내고 추려내서 좀 헷갈리네요. 아무튼 잊고있던 과거를 기억해냈습니다.


엔딩드라마(작별인사)2:


*아직 나킴이가 새프로필을 올리지 않아서 그렇지 콜린이가 능력각성하고 프로필이 바뀌었습니다. 다시말해 저 부수수한 머리의 남자는 콜린입니다.






그리고 안녕. 모두들 고마웠어요.


여태까지 약 1년넘게 처음으로 비툴 커뮷을 뛰게 해준 첫번째 자캐 제트의 엔딩이 이렇게 났습니다.
완전히 몸을 환(요괴)에게 내주고 완벽하게 사라짐으로써 더이상 제트의 의식은 단한개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처음 자캐에게 이런 죽음엔딩을 주는건 조금 막장이라 생각이 들진 모르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해피엔딩입니다. 뭐 진짜 전투나 병으로 죽은것도 아니고 요괴 융합할때까지 여러모로 고생하고 까칠하게 살아왔다가 타라제드에 들어온 이후로 친구도 사귀고 사랑도 하고, 사람들과 만나면서 많이 성숙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 그 기억과 대면했을때 이번엔 도망치지 않고 받아들이고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러 갑니다. 그동안 정말 행복하게 살았고 스스로의 선택으로 자신의 끝을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미련도 있고 소중한 사람들을 남기고 가는것도 힘듭니다. 게다가 이렇게해서 어거스트랑 애들에게 사과를 할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요. 하지만 그래도 그동안 자신때문에 고생해준 환씨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이곳을 떠납니다. 저로써는 꽤 마음에 드는 해피엔딩이에요!

그동안 1년동안 수고했고 고마웠고 여러모로 소중했던 시간을 주었습니다. 왠지 수고했다는 식으로 어루만져주고 싶었어요. 사실 뒤에 어거스트를 만난다라던지 뭐 에필로그같은거 그려볼까도 했지만 관뒀습니다. 제트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마음정리가 되었달까. 사실 그리면서 내내 고민은 했어요. 처음자캐고, 잘지내는놈 죽이려니 왠지 또 미련도 남고요 괜시리 울적해지고 그랬는데 막상 끝내고 나니까 진짜 마음이 오히려 편해지네요. 얜 앞으로도 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뭐 정 그리우면 가끔 끄적여주면 되겠죠.

사족을 달자면 제트전체엔딩 사실은 굉장히 길고 긴 드라마였습니다. 3부로 예정해놓고 있었고 1부 자각, 2부 회상/각성, 3부 안녕, 이런식으로 계획만큼은 어마어마했었지요. 제트 옛날 과거들도 자세히 그리고 어거스트랑 다른 애들 관계라던지 환씨랑 만나게 된 사연이랑 친해지게 된 계기라던지. 완씨랑도 이야기하는 장면도 있었고 뭐 정말 계획만큼은 거창했는데... 역시 능력부족/의욕부족/귀차니즘으로 인해서 그냥 급하게 뭉치고 압축하고 잘라내서 끝내버렸네요. 사실 이거 엔딩내면서 그리다가 도중에 그냥 포기해버린 드라마가 두편이나 있습니다. 흑흑흑. 거기에 대해선 좀 많이 아쉽습니다. 솔직히 그린제가 봐도 스토리가 정신없고 이해못하겠어요. 게다가 커뮷에서 드라마를 그릴때는 뭐냐, 좀 길이라던지 찌질스토리같은거 올릴때 창피하기도 하고 뭐...(주절주절주절) 오오 이거 쓰다보니까 변명만 줄줄줄이네요. 여기서 그만두어야겠어요.

이제부터는 완전 새캐릭터라고도 할수 있는 환씨로 달리게 되었네요.

프로필




[이름]환

[능력] 요괴의 의식만이 남은뒤로 따로 요괴주도 인간주도형이라는 개념은 사라졌지만 전투시에는 소에 근접한 모습으로 변한다. 인간의 의식이 사라진후 예전처럼 높게 도약하지는 못하나 전체적인 힘이 세어졌다. 게다가 인간의 의식이 사라진후 요괴의 힘이 더욱 세어진 덕분에 전투시 상대방의 피를 따로 낼 필요없이 손가락으로 상대방의 이마를 터치하는것만으로 상대에게 고통을 줄수있다. 고통의 시간이 훨씬 길어졌고 고통의 강약도 조절가능해졌다. 하지만 이젠 모든 감각이 사라진덕분에 상처가 나도 통증이나 그런걸 전혀 못느껴서 자칫하단 피를 너무 흘려 쓰러지기 일수기 때문에 아예 전투자체를 피하게 되었다. 특히 인간이 남겨준 몸을 소중히 다룬다는 생각때문에 더하다.

[성격]거의 무표정으로 전체적으로 쿨하고 조용하다. 표정변화가 거의 없고 말이 많은편이 아니라 무뚝뚝해보이지만 상대방이 대화를 걸어오면 착실히 받아주는 꽤나 온유한 성격이다. 제트의 죽음이 환에게도 큰 슬픔으로 영향을 준탓인지 몸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상처하나도 내지 않고싶다는게 그의 마음. 의외로 소심한데가 없지않아 다른 이들과 제트에 대한 마찰이 일어날시에 티는 안내지만 많이 당황해하고 울적해한다. 사람없는데서 혼자 궁상떠는 케이스.

[문양의 위치/기타사항]
배 정가운데.
한때 제트라는 인간을 만나 서로의 동의하에 융합했고 한 육체에 두 영혼이 사이좋게 공존했으나 결국 무리가 와서 인간의 의식이 완전히 요괴에게 몸을 내어주고 사라졌다. 지금은 융합된 육체에 환의 의식만 남아있다. 융합때까지만해도 언제나 고통에 시달렸으나 제트가 몸을 내어주고 간뒤에는 고통이 사라졌다. 허나 고통이 사라진것과 동시에 모든 감각마저 잊어버렸다.
두 영혼이 같이 공존한덕분에 제트의 기억들을 환이 지니고 있다.
제트라 불릴때 딱히 내색하지 않지만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 아이가 계속 떠오르기 때문인듯싶다.
예전전투로 인해 눈가쪽의 피부색은 언제나 멍이든것처럼 컴컴하게 죽어있다.


뭐 설정엔 이런저런 여러가지 써놓기는 했는데.. 모르죠 굴리면 어떻게 될지는.....orz
안굴리면 쿨컨셉으로 나가는거고 굴리면... 음 생각하기도 싫네요.
아무튼 앞으로 남은시간 환씨가 좀 행복해졌음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by choi | 2008/05/10 11:26 | +weiss | 트랙백 | 핑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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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 시즌이라는게 너무나도 안탄깝고 한탄스럽습니다. 흑흑흑 나도 브리더랑 얘네 그리면서 놀고 싶었는데에에에-! 참고로 브리더는 뭐 새로 캐 만들필요 있나요. 바이스에서 죽여버린 첫캐 제트!!!! 탈퇴(...)했었던 휘고 아저씨 소환!!!! 앞으로 이 두명이 브리더가 되서 놀...생각이였어요. 두명인 이유는 제트에게 다 맡기는건 좀 무리인듯 싶어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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